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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윤리학, 뇌과학과 윤리적 문제?

뇌와 신경계를 연구하는 신경과학은 최근 몇 년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인간 마음의 신비를 풀고 인간의 행동, 인지, 의식에 대한 획기적인 통찰력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경과학 연구가 개인과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윤리적 우려가 제기 되고 있습니다. 신경윤리학은 신경과학 연구와 그 응용을 둘러싼 윤리적 고려 사항을 탐구하는 다학제적 분야입니다. 이 글은 신경과학의 주요 윤리적 이슈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빠르게 진화하는 이 분야에서 책임감 있는 윤리적 관행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신경윤리학
출처: Pexels (photo by fauxels)

1. 신경윤리학이란?

신경윤리학은 신경과학 연구와 그 잠재적 응용에 관한 광범위한 윤리적 문제를 포괄하는 비교적 신생 분야입니다. 이 분야는 뇌 연구, 신경 영상 기술, 인지 능력 향상,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신경장애 치료 등의 발전으로 인해 제기 되는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1.1. 인지 능력 향상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경기술의 개발은 공정성, 접근성, 사회적 격차 발생 가능성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제기합니다. 본문에서는 그 중에서도 ADHD 치료를 위해 사용 되는 메틸페니데이트(상품명: 리탈린)덱스트로암페타민(상품명: 애더럴), 그리고 과다수면 치료를 위한 모다피닐(상품명: 프로비질)과 같은 정신자극제 및 다른 약물 사용에 대한 점을 지적해보고자 합니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도 ‘공부약’이라는 이름으로 수험생들이 부주의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검색 포털사이트에 ‘ADHD약 수능’이라고만 검색해도 관련 기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해 어떠한 뇌기능의 향상에 주목할까요? 바로 주의력의 향상입니다. 주의력은 학습 및 기억에 가장 기본이 되는 능력입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우리가 어떤 정보에 애초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을 때 그 정보는 더 이상 뇌로 처리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말해 우리가 어떤 대상 혹은 정보에 주의를 깊게 준다면 더 효과적인 정보처리가 가능해질 것이라 예상할 수 있죠. 그렇기에 주의력이 결핍된 대상에게 사용하는 약물이 일반인에게 사용될 경우 인지 능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이러한 약물이 실제 뇌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하며 기대한 효과가 나타날까요?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도파민의 수준을 높여줌으로써 중간 수준의 주의력 상승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보면 애초에 주의력 결핍으로 문제를 겪은 아동-청소년의 경우 이러한 약물의 효과를 크게 누릴 수 있지만 애초에 주의력 결핍이 없는 경우 약물의 효과는 미비하다고 합니다. 더욱이 일반 아동-청소년의 경우 이미 배운 지식에 대해서는 메틸페니데이트가 오히려 악효과를 준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모다피닐의 경우 역시 도파민을 활성 시킨 뒤 수면을 일으키는 시상하부 영역에서 노르에피네프린과 히스타민을 활성화 시켜 수면을 일으키는 기능을 저해합니다. 그렇기에 잠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각성된 상태를 더 유지하게 해주어 더 긴 시간 동안 공부와 작업을 지속하게 해줄 뿐 아니라 주의집중력, 공간지각능력, 시지각능력, 그리고 의사결정에서 향상된 결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메틸페니데이트와 마찬가지로 정상이나 높은 수준의 지능을 가진 경우 모다피닐은 오히려 인지기능에 악영향을 주었습니다.

즉, 약물을 이용하여 인지기능을 향상 시키려는 시도는 사람에 따라 효과가 미비할 뿐 아니라 악영향도 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약물의 부작용은 높아진 도파민에 의해 발생합니다. 도파민은 중독과 깊은 연관이 있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따라서 과도한 약물 사용에 따른 높은 도파민 수준은 도박이나 과도한 성적 충동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 기저에는 신중한 의사결정 판단을 담당하는 전전두엽의 기능을 저해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 뇌출혈, 심근경색, 불면증, 정신증의 위험도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약물은 어떤 윤리적 이슈를 제기할까요?

가장 먼저는 사회적 불평등에 관한 이슈입니다. 공정한 사회는 모든 시민들이 나쁘지 않은 수준의 신체적 인지적 기능을 얻기 위해 적절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사회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이 특정 계층에게만 부여될 수 있도록 고가에 유통 된다거나 해당 약에 관한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방법론이 제한적으로 공유된다면 ‘고가의 엘리트 교육’이나 ‘고액 과외’ 같이 사회적 불평등을 조장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둘째는 진실된 자아정체감에 관한 이슈입니다. 이는 우리가 약물을 이용한 운동선수들에게 본능적인 불편감을 겪는 것과 매우 관계가 깊습니다. 실패와 극복, 그리고 노력을 통한 성취는 인간의 가치를 보여주지만 어떠한 성취를 특정 약물이나 인위적 개입을 통해 이룬다면 성취에 대한 가치를 손상시킨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인지향상의 결과가 학업/작업 성과 뿐 아니라 사회적 도덕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도구로서 생각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약물의 작용 기작이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는 것에 있는데, 실제로 사회적 공격성이나 충동성 등은 이러한 신경전달물질 수준에 의해 설명되곤 합니다. 더욱이 타인의 감정을 공유하는 공감 능력 또한 인지향상 약물을 통해 증진시킬 수 있는 하나의 영역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지능력 향상과 더불어 사회적-정서적 능력 조절은 타인이 지닌 권리와 요구, 그리고 흥미를 따질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윤리적으로 적절하게 행동하는 것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1.2.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컴퓨터가 나의 일부가 된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기에 가장 적절한 문장입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뇌 신호를 외부 장치와 통신하게 하여 뇌 신호를 읽고, 해석하고, 나아가 제어하게 해줍니다.

대표적인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의 예시는 뇌전증이나 파킨슨 환자가 뇌에 탐침을 심어 뇌전증 신호가 발생할 때 이를 사전에 미리 차단하는 것입니다. 외부 장치가 몸 안에서 추가적인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질적인 느낌은 줄어든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산균과 내장의 관계와 같이 뇌와 컴퓨터의 관계를 일종의 “공생관계”로 보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윤리적 측면에서 뇌 활성을 조절한다는 것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조절할 수도 있다는 이슈를 제기합니다. 이러한 이슈가 제기된 이유는 파킨슨 증상 완화를 위해 뇌에 직접 전기 자극을 준 몇몇 사례에서 성욕이 과해지거나 충동을 참지 못하는 현상이 관찰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일한 치료 기법으로 무감동증(감정 둔마)을 일으키기도 하고, 자아인식에 혼동이 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즉,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의 뇌 신호 제어 기술이 한 사람의 행동, 정서, 성격, 태도 등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앞서 소개한 약물에 따른 인지향상에 대한 윤리적 이슈에 대상인 진실된 자아정체감과 결을 같이 합니다. 인간은 하나의 단독자로서 자율성을 행사하여개인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하고 가꾸어나갈 수 있는 매우 고귀한 권리를 갖습니다. 그러나 뇌에 자극을 줌으로써 이러한 자율성을 해치는 경우가 생긴다면 이는 인간 사회가 공유하는 윤리적 경계를 침해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윤리적 측면으로는 개인의 사적인 생각이 문서화 되거나 생각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 개입이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의 중요한 기능은 뇌 신호를 읽은 뒤 이를 컴퓨터가 얼마나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그런데 해석의 과정에서 개인의 생각이 그대로 노출될 가능성이 있을 뿐 아니라 해석 결과를 산출하는 과정의 부정확성으로 인해 한 사람의 사견이 곡해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는 몇 환자에게 극적인 치료 효과를 주는 아주 유용한 치료 방안입니다. 그러나 이 기술은 내 삶에 관한 주체성사생활이라는 두 가지 윤리적 이슈와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신경과학의 사회적 의의

위의 두 가지 예시를 통해 뇌과학 관련 윤리적 쟁점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윤리적 쟁점은 결국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다음으로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사회적 영향이 윤리적인 맥락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1. 법률 및 형사 사법

뇌 기능 및 의사 결정에 대한 신경과학 연구는 범죄 의도 및 형량 결정 등 법적 절차에서 책임, 과실, 뇌 증거의 잠재적 활용과 맞닿아 있습니다. 실제로 법정에서 신경과학적 증거를 제시하는 것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이에 관한 연구로 신경법학(neurolaw)이라는 이름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법과 관련된 신경과학적 질문으로는 (1) 이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이 있는가? (2) 행동이 저질러 졌을 때 이 사람의 정신 상태는 어떠했는가? (3) 이전과 다르게 행동하기 위한 정신적 능력을 이 사람은 갖고 있는가? (4) 이 사람은 무엇을 기억하는가? (5) 이 사람의 기억은 얼마나 정확한가? (6) 기억, 행동, 동기에 관한 정서적 효과는 어떠한가? (7) 이 사람은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 (8) 이 사람은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등이 있다.

이러한 신경법학에 관한 내용들은 몇 가지 윤리적 이슈와 맞닿아 있습니다.

  1. 범죄자의 책임 여부: 뇌과학적 소견에 의해 부득이 하게 법에 저촉되는 사건이 발생한 경우, 피고인은 뇌과학적 증거를 통해 이를 변호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고인의 의도, 이해정도, 합리성, 자아통제와 같은 심리적 상태가 어떠했느냐에 따라 위반행위에 관한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특정 집단에 관한 법적 결정: 청소년의 미성숙한 뇌 발달을 근거로 들어 청소년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시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법에 의한 뇌 치료 집행 가능성: 현재에도 특정 사안의 경우 행동 치료를 집행 하기도 합니다. 만약 뇌 과학의 발전으로 뇌 조절을 통한 행동, 인지, 성격, 태도 등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될 경우 뇌에 관한 개입을 법으로 강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이슈는 윤리적으로 많은 논쟁을 불러올 것입니다.

2.2. 신경마케팅

신경마케팅 혹은 소비자 신경과학은 소비자들이 소비 행동과 의사결정에 관한 통찰을 제공하는 산업-학계의 관심 분야입니다. 사실 이 분야는신경과학 뿐만 아니라 사회 심리학, 계량 경제학, 그리고 사회 과학 분야가 융합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다학제적인 분야입니다. 신경과학적 방법론과 데이터는 소비자 행동 이면에 존재하는 뇌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광고, 상품의 특징, 가격 결정 등과 관련된 기업의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습니다.

신경마케팅과 관련하여 윤리적 이슈가 제기 되는 이유는 마케팅이 애초에 윤리적 이슈와 깊게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윤리적으로 ‘옳은’ 마케팅은 (1) 기업에 대한 신뢰감을 주어 (2) 소비자의 기업 충성도를 높일 수 있으며, 또한 (3) 브랜드에 관한 공정한 이미지를 주어 궁극적으로는 (4) 기업 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마케팅은 대중의 윤리적 비판에 매우 취약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케팅에 관한 윤리적 논의는 기업에 관한 공정하고 정직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실질적인 이득에 까지 이르도록 하는 이론적, 학술적, 실용적 성격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경마케팅과 관련된 윤리적 이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신경마케팅 연구의 목표로서 특정 상품/서비스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일종의 “구매 버튼”을 뇌 속에 각인시키는 것이 공상과학 같으면서도 가장 바라는 것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신경마케팅 연구들은 자신들이 제안한 방법대로 상품/서비스를 마케팅하면 뇌 속에 “구매 버튼”을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과도하게 해석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에 관한 과도한 해석은 그 자체로 윤리적이지 않습니다.

이처럼 “구매 버튼”을 뇌 안에 넣는 것이 아직까지는 과도한 해석이라 여겨지기도 하지만 과연 언제까나 이것이 해석으로만 남겨질까요? 지금껏 과학자와 공학자들이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왔듯 신경마케팅의 연구자들도 연구하며 얻어낸 뇌 자료들을 토대로 소비자 뇌 속에 특정 상품/서비스를 구매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구매 버튼”을 심기 위한 방법들을 고안해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윤리적 이슈인 소비자들의 ‘자유 의지’를 침해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 외에도 다른 신경과학 연구와 마찬가지로 사생활 침해 문제나 연구 참여자로부터 얻은 자료 사용에 관한 동의 여부, 그리고 이익 집단이 결부되어 있기에 제기될 수 있는 연구 진정성 이슈 등이 함께 거론될 수 있습니다.

2.3. 그 외 윤리적 이슈

신경다양성과 정체성: 신경과학 연구는 신경 다양성, 정신 건강 상태, 개인의 정체성 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사회적 낙인을 피하고 포용적인 관행을 보장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인지적 자유: 인지 능력 향상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개인의 인지 자유권, 즉 인지 능력 향상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둘러싼 윤리적 논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접근성과 사회적 정의: 신경과학 연구에서 윤리적 고려사항은 신경 장애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과 기술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보장하고 의료 서비스 이용에 있어 잠재적인 불평등을 방지하는 데까지 확장됩니다.

3. 책임감을 갖는 윤리적 관행의 필요

신경과학 연구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심오한 영향을 고려할 때, 책임감 있는 윤리적 관행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경과학 분야에서 윤리적 관행을 장려하기 위한 몇 가지 주요 고려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3.1.교육 및 인식 제고

연구자, 정책 입안자, 대중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고 신경과학의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책임감 있는 담론에 참여하기 위해 신경윤리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3.2. 협업 및 참여

과학자, 윤리학자, 정책 입안자, 대중 간의 협업은 신경과학 연구와 그 응용 분야에서 대화, 책임감, 책임감 있는 의사 결정을 촉진합니다.

3.3. 연구 결과의 책임 있는 배포

연구자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선정적인 표현이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해석을 피하면서 연구 결과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책임이 있습니다.

3.4. 규제 프레임워크

신경과학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관행을 관리하고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보호, 신경기술의 윤리적 사용 문제를 다루는 강력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확립되어야 합니다.


마치며

신경윤리는 신경과학 연구와 그 응용 분야에서 제기되는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보에 입각한 동의, 개인정보 보호, 인지 능력 향상, 신경과학의 사회적 영향과 같은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윤리적 관행을 통해 신경과학의 발전이 개인의 행복과 사회 전체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습니다. 신경과학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윤리적 고려 사항도 이에 발맞추어 과학적 진보와 인류의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윤리적 행동이 조화롭게 통합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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